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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DMZ 국제 예술정치-무경계 프로젝트 “온새미로”

2019 DMZ International Art Politics-Projict Border Crossing "ONSAEMIRO"










 

감독(Director) : 김성배(Kim, Sungbae/ShurooP), 박병욱(Park, Byoung-uk/Nine Dragon Heads)

운영위원장(Head of Operation) : 이윤숙(Lee, Younsook), 이지송(Lee, jisong)

대외협력(International Relation) : 이정태(Lee, Jungtae)

큐레이터(Curator) : 김수철(Kim, Sucheol), Magda Guruli(마그다 구룰리)

코디네이터(Coordinator) : 홍태원(Hong, Chaewon), 최세경(Choi, Sekyung), Ali Bramwell(알리 브람웰), Gabriel Adams(가브리엘 아담스), Goo So Young(구소영)


전시장소(Place) : 예술공간 봄 (Art Space Bom), 실험공간 UZ(Experimental Space UZ), 구 신풍초 강당(Sinpung Elementary School Auditorium)


전시일정(Period) : 예술공간 봄 - 2019.09.21 ~ 2019.10.03, 실험공간 UZ, 신풍초등학교 강당 사료실 - 2019.09.21 ~ 2019.10.06

오프닝 컨퍼런스&퍼포먼스(Opening Conference&Performance) : 2019.09.29.(Sun 2~6PM)


참여작가(Participating LIST) :

강민정(Kang, Minjung), 김결수(Kim, Gyulsoo), 김성배(Kim, Sungbae), 김수직(Kim, Sujic), 김수철(Kim, Sucheol), 김이선(Kim, Yisun), 김준호(Kim, Junho), 김희곤(Kim, Heegon), 남기성(Nam, Gisung), 도병훈(Do, Byunghoon), 박지현(Park, jihyun), 손채수(Shon, Chaesoo), 신희섭(Shin heeseop), 심홍재(Shim, Hongjae), 염유진(Youm, Yoojin), 온주(Onzoo), 이강미(Lee, Kangmi), 이건용(Lee, Gunyong), 이명선(Lee, Myungsun), 이수연(Lee, Sooyeon), 이윤숙(Lee, Younsook), 이지송(Lee, Jisong), 이정태(Lee, Jungtae), 임승오(Lim, Seung O), 지박(Ji Park), 차기율(Cha, Kiyoul), 최세경(Choi, Sekyung), 최향자(Choi, Hyangja), 한영숙(Han, Youngsook), 허미영(Huh, Miyoung), 홍영숙(Hong, Youngsook), 홍채원(Hong, Chaewon)


Alois Schild(AT) 알로이스 쉴드, Ali Bramwell(NZ) 알리 브람웰, Christophe Doucet(FR) 크리스토프 듀쉐, Daniela de Maddalena(CH) 다니엘라 디 막달레나, Denizhan Ozer(TK) 데니잔 오저르, Enrique Munoz Garcia(CH) 엔리퀘 무노즈 가르시아, Gabriel Adans(USA) 가브리엘 아담스, Gordana Andjelic(HR) 고르다나 안젤리치, Harold de Bree(HL) 하롤드 드 브레, Hannes Egger(IT) 하네스 에거, Ibrahim Spahic(B&H) 이브라힘 스파이치, Iliko Zautashvili(GE) 일리코 자우타쉬빌리, Jacob Borden(USA) 야곱 보던, Jayne Dyer(AU) 제인 다이어, Jessy Rahman(SR) 제시 라흐만, Josephine Turalba(PH) 조세핀 투랄바, Jusuf Hadzifejzojic(BEL) 유습 하지페조비치, Kitazawa Kazunori(JP) 키타자와 카즈노리, Magda Guruli(GE) 마그다 구룰리, Melis Boyaci(TK) 멜리스 보야치, Martin R. Wohlwend(LEI) 마틴 홀웬드, Moon Sangwook(KR) 문상욱, Nandin Erdene Budzagd(MO) 난딘 에르딘 부드자그드, Oona Hyland(IR) 우나 하이랜드, Paul Donker Duyvis(NL)폴 던커 더비스, Park Byounguk(KR) 박병욱, Pietertje Van Splunter(NL) 피터체 반 스푸룬터, Susanne Muller & Fred Luedi(CH) 수잔 뮬러&프레드 루이드, Yoko Kajio & Jason Hawkes(AU) 요꼬 카지오&제인슨, Duo A&U(KR) 듀오 A&U


컨버런스 패널(Conference Panel)

김종길(Kim, Jonggil), 도병훈(Do, Byunghoon), 함돈균(Ham, Donkyun)

Ibrahim Spahic(B&H) 이브라힘 스파이치, Magda Guruli(GE) 마그다 구룰리


 

진행일정

09.21(토) 리셉션 & 오리엔테이션 / 갤러리 ‘팔래드 서울’ (오후 6~8시)


OUTDOOR

09.22(일) 강화 교동도 도보 5.5km~평화전망대~연미정~김포~파주~임진각~통일대교~캠프그리브스

09.23(월) DMZ 캠프그리브스 워크샵(프레젠테이션, 퍼포먼스, 야외설치) / 오전 9~12시 : 체육관, 오후 1~5시 : 소강당

09.24(화) DMZ 캠프그리브스~파주~연천~철원 백마고지~노동당사~한탄강 주상절리~김화 DMZ 생태평화공원

09.25(수) DMZ 생태평화공원~용양보~양구 펀치볼~을지전망대~제4땅굴~인제~고성 진부령~금강산콘도

09.26(목) 고성 금강산 통일전망대~최북단마을 명파리~동해안 화진포~수원

09.27-28(금,토) 전시 디스플레이 / 실험공간 UZ, 예술공간 봄, 신풍초등학교 강당 · 야외


INDOOR

09.29(일) 2019 DMZ국제 예술정치-무경계 프로젝트 온새미로전 개막식(오후 2~6시)

*컨버런스(수원화성박물관 영상실)

-모더레이터:이정태

-패널:이브라힘 스파이치, 마그다 구를리, 김종길, 도병훈, 함돈균

*퍼포먼스

-이건용&김준호(수원화성박물관 영상실)

-심홍재, Jessy Rahman&Susanne Muller, Duo A&U

*전시:실험공간 UZ, 예술공간 봄, 신풍초등학교 강당 사료실

10.01(화) 프레젠테이션 & 퍼포먼스

*프레젠테이션:수원전통문화관(오전 9~12시)

*퍼포먼스:수원화성 일대 및 수원시립미술관 1층 전시홀(오후 5시)

10.03(목) 예술공간 봄 전시종료

10.06(일) 실험공간 UZ, 신풍초등학교 강당 사료실 전시종료


 

2017년 ‘연대, 공유, 동행’의 정신으로 출발한 예술정치-무경계 프로젝트는 올해 3년차로, “갈라지거나 쪼개지지 않은 온래의 온전한 자연 상태”를 일컫는 우리말인 ‘온새미로’를 화두로 삼았습니다. 특히 금번 DMZ 답사와 전지 행사는 슈룹과 다국적 네트워크 나인드래곤헤즈와 협력 프로젝트로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흥미진진한 예술 작업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Art Politic-Projict Border Crossing which started in 2017 with the spirit of solidarity, sharing, and accompanying is the third year by now. We focused on "ONSAEMIRO" as a main title which is a traditional Korean phrase, meaning the original whole natural condition neither split nor broken. In particular, this DMZ exploration and exhibition is a collaborative project with the international network Nine Dragon Heads & SHUROOP. We ensure that this project is an interesting piece of art that closely links the past, present and future.


예술정치-무경계 온새미로는 한국의 많은 아픔을 지닌 장소인 DMZ에서 이루어지는 특별하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 프로젝트로서, 이번 주제는 우리의 정치적, 도덕적, 지리적 경계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방법 모색에 관한 것입니다. 세계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어 온 Nine Dragon Heads의 예술 탐험과 작업들의 주된 목표는 인간과 환경,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 사람과 정치권력 사이에 있어 균형을 이루는 잠재적인 요소들을 찾는 방법으로서 예술을 사용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The project "Art Politics-Border Crossing / Onsaemiro" is especially significant as it takes place at Korea's most painful site that is DMZ. This is the subject that needs our constant care and searching for sensitive ways to restore the country in political, moral and geographical limits. All the times working at various of sites around the world NDH maintained its main goal to use art as a way to search for potential conditions of balance; between a human and an environment, a person and nature, a person and society, a person and political power.


예술의 행위는 DMZ에서 어떤 힘을 만들 것인가?

예술 혹은 예술의 어떤 형태가 이루어지는 것은 가장 예측 불가능했던 방법들과 결정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편견이 없는 실험적인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예술가들은 어떤 흥분과, 지식과, 경험을 가져오고 또한 어떤 것을 얻고 올 것인가? 이것이 “예술정치-무경계” 프로젝트가 제기하는 질문과 답들이며 찾아야 할 것들이다.


What is the power that art is going to exercise at the DMZ?

Art or that which constitutes this phenomenon is a prejudice-free, experimental space that makes possible the most unexpected approaches and decisions. What are the excitements, knowledge, and experience that artists can bring in or take from there? These are the questions the answers to which the project "Art Politics - Border Crossing" is going to search for.


경계가 지어진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다시금 우리 눈으로 직시하게 한다. 이에 ‘예술 정치’라는 화두를 바탕으로 지금 우리는 경계 안의 제한된 선택을 넘어 모든 경계들을 다시 인식하고자 한다. 그 경계를 걷어 낼 수 있는 정치적 방법 모색과 실천 행위를 자유롭게 실험, 연구하고, 예술을 넘어 다방면의 관점과 소통할 필요성을 느낀다. 이는 전 세계의 예술계가 노골적인 부패와 ‘투기’의 장이 되어 버린 형국에서 새로운 예술 실천 방안이기도 하다.


Let us see again the reality of divided Korean peninsula with our eyes. Now, based on the theme of 'art politics', we now want to recognize all boundaries beyond a limited choice within boundaries. We feel the necessity to freely experiment and research the political methods and actions that can break the boundaries, and to communicate with various perspectives beyond art. This is also a new way of practicing arts in the world where the beauty of the world has become a place of corruption and spec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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