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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숙 개인전 <솥뚜껑의 변주(Variation of Caldron Lids>


전시장소(Place) : 봄 1,3전시실(Bom 1st and 3rd exhibition room)

전시일정(Period) : 2019.06.27 ~ 2019.07.11

참여작가(Artist) : 이윤숙(Lee, Younsook)


 

조각가 이윤숙은 1988년 결혼생활을 시작하며 수원 인근의 시골마을과 고물상 등에서 200여개의 무쇠가마솥 뚜껑을 수집하고 물. 흙 등과 함께 설치 작업으로 여성성에 집중하는 작업에 전념하였다. ‘음은 침묵속에서 모든 것을 포용한다’ ‘모태’ 시리즈 등 2003년까지 지속된 솥뚜껑 연작들은 브론즈로 캐스팅하여 자연물, 인체 등과 접목되거나 한지로 제작되어 천청과 바닥에 주로 설치되었다. 이번 전시는 솥뚜껑을 소재로 작업했던 1988년부터 2003년도에 제작된 이윤숙 조각가의 모태 연작 중에 브론즈로 캐스팅된 작품 18점을 선정하여 ‘무쇠솥뚜껑의 변주’ 라는 제목으로 예술공간봄 1,3전시실에서 2주간 진행된다.


2011년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지 대안공간눈은 비영리전시공간 기능을 종료하고 이윤숙조각연구소로 사용하면서 그 자체가 행궁동에 또 하나의 작은 미술관 기능을 하고 있다. 전시와 더불어 이윤숙조각연구소와 잔디마당에 설치된 이윤숙 조각의 전체적인 과정과 흐름을 둘러볼 수 있으며 대안공간눈 대표가 아닌 조각가 이윤숙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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