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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그룹 PIZA <행복의 깊이(Depth of happiness)>


전시장소(Place) : 봄 1전시실(Bom 1st exhibition room)

전시일정(Period) : 2019.08.08 ~ 2019.08.15

참여작가(Artist) : 전시그룹 PIZA - 김영은, 김진화, 강민수, 문애경, 박미정, 박상준, 방성희, 심현지, 신아름, 양정아, 진정선, 양정아, 진정선, 이하진, 유민혜, 임채은


 

행복의 깊이 (Depth of happiness)

우리는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자주, 오래 지속되길 바라고 있다.

행복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주관적 만족이기에 개개인이 다를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순간이 타인에겐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일 수도 있다.

서로의 모습이 다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모두 행복해지길 바란다.

하지만 일상의 행복은 마음처럼 한결 같지는 않다. 누구나 부정적 감정이 내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정적 감정의 조절을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깊이가 정해지는 것이어서 우린 부정적 감정을 주기적으로 들여다 봐야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되는 순간들을 수평적으로 나열해보고그 순간에 대해 행복의 깊이를 수직적으로 재어보자.

또한 행복을 방해하는 감정과 방해할 것 같은 감정들에 대해 자기 자신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러는 동안 우리는 행복, 그 가운데 서 있게 될 것이다.


 

강민수, Generator person, 150x150cm, Mixed media, 2019

김진화, 댄스(바람의 길), 80.5x100cm, oil on canvas, 2019

김영은, 귀소III-4010, 132x53cm, Mixed media on canvas, 2015

문애경, Floating Spirits 201911, 116.8x80.3cm, Oil on canvas, 2019

박미정, Red rain, 116.8x80.3cm, Mixed media on canvas, 2018

박상준, 대밭의 두 사람, 91x72.7cm, arcylic on canvas, 2019

방성희, 그날의 기억-1, 성복천 근처의 풀숲들, 45x60.5cm, acrylic on canvas, 2019

신아름, Close to paradise, 90.9x72.7cm, Oil on canvas, 2018

심현지, 꿈2, 36x44cm, 장지에 금분 및 채색, 2019

양정아, 파란 방, 31.8x31.8cm, Acrylic on canvas, 2019

이하진, 고요한 소용돌이, 80.3x80.3cm, Beads on canvas, 2019


임채은, 안정, 45.5x27.3cm, 장지에 혼합재료, 2019

진정선, Pinkgirl blossom, 45x52cm, Acrylic and pressed flowers on canvas, 2019

유민혜, 자연을 가두다, 20호, Oil on canvas, 2019


 

전시그룹 ‘PIZA'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전시그룹


그룹‘PIZA’는 2011년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전공자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진 전시모임입니다.

현직 미술교사와 교육종사자 그리고 직업작가들로 구성된 저희 모임은 마치 피자조각처럼 한판으로 되어 있지만 여러 조각으로 나눠져 어우러진 조화로움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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